얼마전 마트에서 할인하는 인도풍 커리와 난을 사서 먹고 반해버렸다.
그래서 큰맘 먹고 회사 근처 인도음식 전문점에 외식을 갔다.
가격이 싸지도 비싸지도 않았고 둘이 4만원이면 풍족히 먹을 수 있었다.
사이드 메뉴도 다양해서 다음에 여러가지 못 먹어본 음식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우리는 2인 세트를 주문했는데
가장 보편화된 메뉴 구성인 세트였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마크니 커리와 칠리 어쩌구 커리, 매운맛이라 가장 인기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바베큐 치킨과 병아리콩 양파김치 , 소스 , 샐러드 , 무절임, 난과 라이스가 나왔다.
2인세트를 다 먹고 난을 2장 추가 주문하여 먹었다.
양은 푸짐했고 이날 유독 배가 고파 난을 추가한 것이다.
난은 쫄깃한 거보다는 바삭에 가까워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바베큐닭은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고, 커리도 무난했다.
근데 저 반찬으로 나온 병아리콩 조림이 향신료 향이 세서 다 먹질 못했다.
다음에는 다른 구성의 메뉴에 도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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