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날마다 감사

검색하기

블로그 홈

날마다 감사

legna-latan.tistory.com/m

항해사 님의 블로그입니다.

구독자: 7

방명록 방문하기

주요 글 목록

가성비 좋은 외식 장소 국수나무 리뷰! 아내가 몸이 안 좋아 저녁을 못 차리겠다며 외식을 하자고 했다. 아내의 외식 기준은 까다롭다. 1인 만원이 넘지 않아야 하고 푸짐해야 하고 맛도 좋아야 한다. 그래서 자주 가는 식당 중에 하나가 국수나무이다. 고민 없이 들어가 메뉴를 골랐다. 이곳은 터치패드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어 편하다. 이곳은 이름이 국수나무인 것처럼 각 나라의 국수음식이 다 있다. 잔치국수, 우동, 쌀국수,짬뽕, 냉모밀 덮밥 종류도 있고 돈까스류도 있어서 좋다. 아내가 주문한 7000원 짜리 쌀국수 이다. 고수는 없지만 아내는 일반 베트남 쌀국수 집보다 맛있다며 올 때마다 매번 먹는듯 하다. 내가 주문한 7500원짜리 해물 짬뽕인데 해물믹스가 푸짐히 들어있어 밥한공기 시켜 말아먹고 싶었다. 역시 후회없는 가성비 식당이다. 공감수 7 댓글수 9 2022. 6. 23.
가성비 좋은 한마음정육식당 후기 장모님을 모시고 외식을 하러 갔다. 역시 가성비 좋은 고깃집은 한마음정육식당 뿐인 ㅊ거 같다. 아내랑 둘이 왔으면 돼지고기만 먹었을텐데 장모님이 계셔서 소고기 모둠도 주문했다. 구워서 장모님 앞으로 부지런히 옮겨 드렸다. 돼지고기 모둠도 먹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항정살 2인분도 추가해서 푸짐하게 먹었다. 이곳은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찌개가 정말 맛있다. 약간 짜지만 물 넣고 끓이면 되고 무한으로 리필해 준다. 쌈에 같이 나오는 청양고추를 잘라 넣으면 밥 한공기 뚝딱이다. 다음에 장모님과 또 방문하게 되면 소고기로만 대접해 드려야겠다. 공감수 4 댓글수 6 2022. 6. 16.
오래된 식당 탐방! 두부두루치기 대전 대흥동의 오래된 식당을 가기 위해 네비게이션을 찍고 갔다. 근처에 주차장이 없어서 차를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찾아갔다. 들어가는 골목을 몰라 한 블럭을 돌면서 간판을 통해 골목을 발견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는 것을 몰랐지만 다행히 10분 후에 가게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세월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메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꾸준히 손님이 찾는 곳이었다. TV에 수년 전에 방영했음에도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30분이 지나니 홀 밖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메인 메뉴인 두부두루치기, 맵기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으로 주문했다. 곱게 간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이용한 두부두루치기는 달짝찌근한 맛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겠으나 밥 비벼 먹기 좋은 두부요리였다. 부.. 공감수 6 댓글수 12 2022. 5. 4.
인도음식 전문점 인디 후기 얼마전 마트에서 할인하는 인도풍 커리와 난을 사서 먹고 반해버렸다. 그래서 큰맘 먹고 회사 근처 인도음식 전문점에 외식을 갔다. 가격이 싸지도 비싸지도 않았고 둘이 4만원이면 풍족히 먹을 수 있었다. 사이드 메뉴도 다양해서 다음에 여러가지 못 먹어본 음식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우리는 2인 세트를 주문했는데 가장 보편화된 메뉴 구성인 세트였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마크니 커리와 칠리 어쩌구 커리, 매운맛이라 가장 인기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바베큐 치킨과 병아리콩 양파김치 , 소스 , 샐러드 , 무절임, 난과 라이스가 나왔다. 2인세트를 다 먹고 난을 2장 추가 주문하여 먹었다. 양은 푸짐했고 이날 유독 배가 고파 난을 추가한 것이다. 난은 쫄깃한 거보다는 바삭에 가까워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바.. 공감수 11 댓글수 16 2022. 4. 28.
삼척맛집 물닭갈비 가족 여행 마지막 날 집에 오는 길에 간단히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맛집을 검색 하던 중 전에 TV에서 봤던 물닭갈비집 리뷰를 보게 되었다. 원조는 태백이지만 태백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근처 체인점으로 가기로 했다. 이른 점심시간이었으나 이미 3-4테이블이 차있었다. 안은 정겨운 일반 식당과 다름이 없다. 하지만 자리에 앉은지 꽤 되어도 사장님은 주문받은 생각이 없고 수저 정리만 하고 있었다. 다른 테이블 손님들도 눈치를 보며 영업시간보다 일찍왔나보다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사장님이 70은 넘어보이셔서 누구 하나 보채지 못했던 거 같다. 주문은 받을 때까지 이것저것 둘러보기로 했다. 물닭갈비의 유래나 예전 탄광촌의 비애...... 볶는 닭갈비와는 다르게 양을 늘리기 위해 지천에 풀들을 따 뜯어 끓였.. 공감수 9 댓글수 11 2022. 3. 31.
삼척 쏠 비치 석식뷔페 후기!! 가족여행으로 삼척을 갔다. 삼척쏠비치 호텔을 예약을 했고 이번에는 조식이 아닌 석식뷔페를 포함해서 결제를 했다. 호텔 조식은 많이 먹어봐서 석식을 경험해 보고 싶었다. 웰컴센터 옆에 쉐프스키친이라는 곳이서 뷔페를 했고 시간은 저녁 6시 부터지만 오션뷰 자리에 앉으려면 5시 40분 정도에는 대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하여 5시 35분에 입구로 갔으나 이미 5팀 정도 웨이팅 중이었다. 점점 대기 인원이 많아져서 그런지 5시 45분에 자리로 안내를 해주었고 우리는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배정을 받았다. 음식이 준비되면 알려준다고 하였다. 부푼 마음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음식을 기다렸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창가 자리 외에는 사람이 없없다. 하지만 6시가 넘어가니 홀 가운데 자리도 하나 둘 차기 시작했다.. 공감수 10 댓글수 10 2022. 3. 16.
홈플러스 세일 득템으로 투움바파스타 만들기 투표를 마치고 식료품 장을 볼 겸 근처 홈플러스에 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1+1 세일과 반값세일 진행 중이었다. 처음에 장바구니를 들려고 했으나 한바퀴를 돌고나서 카트로 바꿨다. 우리집 단골 야식메뉴인 냉동새우도 반값이라 카드에 담고 돌다보니 파스타 소스도 세일하길래 오늘 저녁메뉴는 투움바 파스타로 하기로 결정 했다. 일부러 큰 새우보다 한입 크기로 골랐다. 세일해서 800g에 13900원이었다. 이정도면 5번은 여러 메뉴에 활용하고도 남을 양이었다. 2인 기준 파스타에 넣을 새우를 꺼내고 뜨거운 물을 한번 부어주고 찬물로 헹구어 주었다. 1+1 세일하는 소스인데 소스 한 병이 2인분 정도인 거 같다. 서비스로 파스타면도 병 당 한개씩 붙어있었다. 1인분인줄 알았으나 봉지를 보니 3인분이라고 .. 공감수 12 댓글수 23 2022. 3. 10.
가성비 맛집 _ 돼지고기 무한 리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성비 맛집인 팬텀팬피그를 소개해 드립니다 명륜 00 갈비와 비교했을 때 가성비가 더 훌륭한 것 같더라고요 고기도 생고기이고 반찬 가지 수도 더 많습니다 고기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을 무한으로 1인 13800원이고 곧 1000원에서 2000원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기는 두껍게 나오기 때문에 한 판을 모두 올려서 익혔습니다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반찬은 콩나물 무침과 김치를 가져다 주고 짱아찌와 무쌈, 상추는 셀프로 가져오면 됩니다 김치가 중국산이지만 먹어본 식당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습니다 고기와 구워 먹었을 때 정말 맛 있었습니다 음료수도 1인당 뚱캔으로 1개씩 주는데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환타가 있고 무한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펩시가 아니라 코카콜라인게 마음에.. 공감수 12 댓글수 19 2022. 3. 3.
추운 겨울 저녁메뉴 추천 알쭈꾸미볶음 쭈꾸미와 알을 같이 매콤하게 볶아주는 맛집이 회사 근처에 생겨서 가 보았습니다. (알찬하루 라는 곳) 이곳은 공기밥을 따로 주문해야 하는 부분이 아쉽지만 내가 좋아하는 알과 쭈꾸미를 한번에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미역국에도 알이 들어있어 시원하고 밥이랑 국만으로도 훌륭한 한끼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곳. 쭈꾸미는 살짝 작고 여러 조각으로 잘라서 양이 많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알과 곤이 제법 양이 많았습니다. 공기밥을 먹고도 볶음밥을 추가했는데 사장님이 직접 볶아주며 허당 아재개그를 쉼없이 하면서 볶아 주었다. 매콤한 것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곳인 것 같다. 공감수 7 댓글수 8 2022. 2. 23.
엽떡 안 부러운 우리집 떡볶이~ 요즘 날씨도 춥고 일도 많아 매운 음식이 그리웠다. 오랜만에 떡볶이 생각이 들어 배달 시킬까 하여 검색해 보니 가격이 치킨보다 비쌌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냉장고를 뒤져서 만들어 먹기로 했다. 어묵도 있고 양배추도 있고 대파도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떡이 없었다. 나의 식욕은 귀찮음을 이기고 집 앞 마트로 뛰어가 2000원 짜리 떡볶이 떡을 사와 요리를 시작했다. 재료는 떡, 납작어묵, 3일 전에 만들어 놓은 곤약 메추리 알조림, 양배추, 양파, 대파, 고춧가루, 간장, 고추장, 원당(설탕), 미림, 다시다, 후춧가루 이다. 채소는 푹익은 걸 좋아해서 처음부터 떡과 채소 양념장을 넣고 끓이다 메추리알 장조림을 넣었다. 간과 농도가 맞으면 마지막으로 어묵을 넣어 완성!! 매운 걸 좋아한다면 청양초나 불닭소스를.. 공감수 6 댓글수 11 2022. 2. 8.
피자마루 치즈폭탄피자 피자마루 치즈폭탄피자를 포장해 왔다. 요즘은 워낙 배달비가 크다보니 퇴근하면서 주문해서 찾아오는 것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주문시 치즈 500g과 1kg중에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아내는 동봉해 준 올리고당 보다 연유에 먹어야 치즈 피자는 더 맛있다고 한다. 느끼한거 좋아하고 우유맛 버터맛 고소한맛 좋아하는 식성이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합이다. 물려서 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연유가 신의 한수 였다. 결국 둘이서 한판을 다 먹었다^^ 치즈피자에 연유 찍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감수 8 댓글수 8 2022. 2. 3.
우리집 저녁메뉴 꿀조합_닭발&치즈야채전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무뼈닭발을 900g을 사면 2번정도 푸짐히 먹을 수 있다. 우선 우유에 하루 정도 재워 냉장고에 두고 다음날 꺼내 헹구어 양념을 한다. 양념에는 한국인이 다아는 고추장 쪼끔, 다진마늘 많이, 고춧가루, 설탕, 간장, 후춧가루, 생강가루, 물엿(매실청)이 들어가고 닭발과 잘 주물주물 한 후에 약불에 넣고 볶다가 양배추, 양파, 대파를 넣어 물이 생기게 볶다가 물이 생기면 제일 센불에 활활 볶아준다. 카레가루가 있다면 살짝 넣어도 되고 위에 양념에다가 시중에 파는 돼지불고기 양념을 조금 섞으면 대기업의 맛을 느낄수 있다. 토치가 있다면 마지막에 윗면을 그을리면 좋을테지만 귀찮아서 패스했다. 감자채전은 우리집 저녁 단골메뉴인데 우선 감자를 최대한 얇게 채를 쳐 놓는다 (절대 물에 헹구면 안.. 공감수 5 댓글수 5 2022. 1. 18.

문의안내

티스토리
로그인
고객센터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사랑을 담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