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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평화공원 경치 기분 전환 하기 위해 야외로 향하였다. 차로 1시간 이상 거리인 충북 영동에 있는 노근리평화공원에 가보았다. 이름은 평화공원이지만 한국전쟁 당시 노근리 양민학살을 기리는 역사적인 추모공원이라고 한다. 추모공원에는 기념관도 있지만 멍멍이를 데려오는 바람에 관람을 하지는 못했다. 6.25 전쟁에 의한 피난 당시 피난민들을 적군으로 오인하여 아군의 공격에 의해 많은 이들이 죽게되었던 장소가 바로 이곳이 었다고 한다.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는데 터널에는 총탄의 흔적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한 낮이라 햇살이 따가왔고 가물어서 인지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저기 아주머니들도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오신 듯 했다. 우리도 그늘이 있는 벤치에 자리를 잡고 싸온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 2022. 6. 9.
삼척중앙시장 탐방후기 풍성한 길거리 음식과 해산물이 있다고 유명한 삼척중앙 시장에 다녀왔다. 하지만 월요일 오전 9시라 그런지 아직 문 열지 않은 곳도 많고 사람이 적었다. 속초닭강정 만큼이나 유명한 봉황당 닭강정집이다. 오후나 주말에 가면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다. 한쪽에는 어시장도 있어서 생선과 해산물을 살 수 있는데 확실히 종류도 많고 싱싱했다. 집만 가까우면 잔뜩 장을 보고 싶었다. 하루를 준비하는 상인들의 모습에서 힘이 느껴졌다. 삼척시도 청년사업을 지원해주는 청년몰이라는 걸 운영하는 것 같다. 북카페 같은 곳이 중앙에 있어 이른 시간부터 카공족들이 보였다. 오후에는 사람들이 북적일 것 같아 하루 종일 공부하는 건 무리일 것 같은 느낌.. 주차장도 넓어 다음에 방문 할 때도 편하게 올 것 같.. 2022. 5. 24.
마음이 편해지는 반주곡_채널 포레스트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피아노 반주곡을 틀어놓으니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유튜브에서 포레스트 하나님의교회라고 검색하면 피아노 반주곡을 검색해서 들을 수 있어요! https://youtu.be/aiBkXWckoC8 2022. 5. 9.
벚꽃이 성큼 벚꽃이 활짝 펴서 바람이 부니 꽃잎의 흩날리네요 이름모를 꽃들도 곳곳에 피었는데 이제 따뜻한 계절이네요 그래도 아직 밤은 쌀쌀하니 외투를 들고 다녀야 할 것 같더라고요 2022. 4. 9.